/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이 첫 콘서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레드벨벳 눕방라이브'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눕방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레드벨벳은 "8월에 첫 콘서트도 했고 활동 때마다 예능과 공연도 했다"라는 말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콘서트라고 밝혔다.
웬디는 "짧게 무대를 하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2시간 정도 공연을 한 게 너무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린은 "저희를 응원해주러 오신 분들 앞에서 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2집 앨범 '퍼펙트 벨벳'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