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나연 "트와이스 스케줄..내년 1월까지 차있어"

김현록 기자  |  2017.10.17 23:27
사진=\'뭉쳐야 뜬다\' 캡처 사진='뭉쳐야 뜬다' 캡처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트와이스 나연이 인기 걸그룹의 바쁜 일정을 귀띔했다.

나연은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소감을 털어놨다.

데뷔 이후에야 처음으로 해외에 가 봤다는 나연은 그마저도 모두 공연 때문이었다며 "바빠서 여행은 생각하기 힘들다"고 트와이스의 스케줄표를 옆자리의 MC 김용만에게 보여줬다. "1월까지 스케줄이 있다"며 보여준 트와이스의 꽉 찬 스케줄에 김용만은 "이게 하루에 일정이 이렇게 있느냐"며 놀라워 했다.

그러나 "이게 다 찾아주시는 거니까 (감사하다)"는 나연의 말에 김용만은 갑자기 돌변, "네 나이 땐 나도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패키지 여행에는 다리 부상으로 빠진 다현 외에 트와이스 전 멤버가 함께했다. 한편 베트남 공항에 도착한 트와이스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심지어 오토바이를 탄 팬들이 패키지 여행 버스를 따라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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