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4] 우천 연기..롯데-NC 4차전 13일로 순연(공식)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창원)   |  2017.10.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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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결국 열리지 못했다. 끝내 비가 그치지 않았고,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롯데와 NC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전날 3차전에서 NC가 승리하면서 시리즈 2승 1패로 앞서 있는 상태다. NC는 이날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다. 반면 롯데는 이날 승리를 통해 시리즈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가고자 했다.

그런데 비가 말썽을 부렸다. 이날 마산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마산구장에도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오후 1시를 넘어서면서 잠시 비가 잦아들었고, 1시 40분경 방수포를 걷을 준비를 했다.

이내 비가 다시 굵어졌다. 적지 않은 비가 계속해서 내렸다. 방수포를 제거할 준비만 하다가 멈추고 말았다. 일단 KBO는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30분까지 기다린다는 방침을 정했다.

끝내 비는 그치지 않았다. 비의 양이 만만치 않았다. 내야의 경우 방수포가 덮인 상태지만, 외야는 오롯이 비에 젖었다. 이외에 방수포가 닿지 않는 파울지역에는 물이 고였다.

이에 KBO는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 앞당긴 오후 5시 33분 경기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3일 다시 열린다.

아울러 포스트시즌 일정도 전체적으로 하루씩 밀리게 됐다. 단, NC가 13일 4차전에서 승리하고 준플레이오프가 종료될 경우,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예정대로 16일 시작된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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