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가수' 정환, 28일 軍훈련소 입소..잠시만 안녕

윤성열 기자  |  2017.09.22 06:29
정환 정환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룹 엠투엠 출신 정환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정환은 오는 28일 오후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징병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정환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여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수상한 가수'에서 '닭발'로 출연해 복제가수 홍석천과 호흡을 맞춘 정환은 독보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프로그램 최초 4연승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수상한 가수'에서 '숯불'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해 아쉬움을 샀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이로써 정환은 '수상한 가수' 하차와 함께 군 대체 복무를 이행하면서 당분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다만 22일 오후 6시 싱글 '끝도 없이 사랑해' 발매를 비롯해 미리 녹음해둔 신곡을 추후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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