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비자금 의혹 다룬 '저수지게임', 10만 관객 돌파

김현록 기자  |  2017.09.20 11:52
사진=\'저수지게임\' 스틸컷 사진='저수지게임' 스틸컷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 '저수지 게임'이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수지 게임'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14일째 세운 기록이다.

지난해 개봉해 시사 다큐로서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운 록을 세운 영화 '자백'이 개봉 15일만에 10만명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하루 빠른 성적이다.

'저수지 게임'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제작하고 탐사보도 전문기자 주진우 기자가 주연을, '더 플랜'의 최진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현재 도올 김용옥, 정청래 전 의원, 손혜원 의원 등의 GV 요청,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150여 개의 극장, 190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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