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이혼딛고 결혼..신랑은? "올바른 성품·자상"

길혜성 기자  |  2017.08.21 13:26
이지현 / 사진=스타뉴스 이지현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34)이 오는 9월 결혼을 앞두면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랑의 매력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현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지현이 오는 9월 말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 자리를 통해 예비 신랑과 결혼할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 측에 밝힌 이지현의 예비 남편은 안과 전문의다. 소속사 측은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일반인"이라며 이지현 예비 남편의 매력도 전했다.

이지현의 이번 결혼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이뤄낸 것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2013년 A씨와 결혼했고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8월 협의 이혼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뒤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하며 재데뷔했다. 이지현은 2006년 쥬얼리를 탈퇴 이후에는 SBS '사랑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나섰고,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방영된 MBC 일일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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