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흥행기상도] 천만 '택시운전사' vs 400만 눈앞 '청년경찰'

전형화 기자  |  2017.08.19 06:31


'택시운전사'가 이번 주말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다. 19일 늦은 오후, 또는 20일 오전 중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게 확실하다. 올해 첫 천만영화다. 지난 2일 개봉한 이래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거둔 성과다.

이번 주말은 '택시운전사' 뿐 아니라 같이 상영 중인 영화들의 성과가 남다를 전망이다. '청년경찰'은 350만명을 넘어 400만명을 바라볼 것으로 예상된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100만명을 넘어서고, '장산범'도 6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영화들이 두루두루 성과를 내는 극장가. 모처럼 바라보는 풍경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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