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리상자, 20주년 앨범 타이틀곡 자작곡 '선물'..팬사랑 담았다

길혜성 기자  |  2017.08.20 08:32
유리상자 / 사진=스타뉴스 유리상자 / 사진=스타뉴스


남성 듀오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9월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자작 신곡으로 타이틀 곡을 완성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리상자는 오는 9월 5일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유리상자는 최근 20주년 기념 앨범 선 공개 곡 '신부에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부에게'는 유리상자의 기존 히트곡으로, 이번에 선 공개된 버전은 걸그룹 마마무가 피처링에 참여한 새로운 버전이다.

20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리상자는 이번 앨범 타이틀 곡도 특별하게 만들었다.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작사를 맡았고 박승화가 작곡한 '선물'이 바로 이번 20주년 기념 앨범 타이틀 곡이다.

'선물'은 달콤한 발라드 곡으로 남녀 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고 있다. 또한 유리상자가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자신들을 지지해 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유리상자와 팬들 모두에 특별한 의미의 곡인 셈이다.

한편 유리상자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1회씩 총 3회에 걸쳐 20년 전 처음 팬들과 만났던 서울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사랑 담기' 콘서트를 연다. '사랑 담기' 콘서트는 유리상자가 데뷔한 1997년 처음 개최한 뒤 올해까지 20년째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브랜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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