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측 "송중기, 27일 '뉴스룸' 출연 논의 중"

이경호 기자  |  2017.07.24 17:57
배우 송중기/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송중기/사진=김창현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주연 배우 송중기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 오후 '군함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중기가 오는 27일 '뉴스룸'의 코너 '문화초대석'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뉴스룸' 측과 협의 중인 단계이며, 출연 여부를 최종 확정하지는 못한 상황이다"며 "뉴스 프로그램으로 생방송 진행이다보니 출연에 대해 서로 조율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군함도'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았다. 영화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송혜교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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