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스포츠로 자존감 회복

채준 기자  |  2017.07.24 16:45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도왔다.

양 단체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간 경남 통영 청소년수련원에서 호남과 경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과 빛나는 미래 설계를 주제로 스포츠맨십 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 캠프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자존감 회복을 위한 셀프업 강의, 루지 및 바다래프팅 등 스포츠체험과 우리나라 대표 산악인 박정헌 대장의 도전정신 특강, 자격증 취득설명회 등의 미래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삶을 위해 캠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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