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같은 내 몸매"..양은지, 셋째 임신 '다둥맘 예약'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7.24 15:28
/사진=양은지 인스타그램 /사진=양은지 인스타그램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양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년지기 내친구 양양. 양양이 부케받고 결혼해서 첫째도 같이 임신하고 둘째도 우연히 같이, 셋째도 함께 하다니"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은지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양은지의 수수하고 청초한 민낯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오래된 친구와 만나 즐거운 듯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또한 양은지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점 펭귄같은 내 몸매. 이번엔 제발 25키로까진 찌지 말자 #셋째맘 #캔디야 보고싶다 #빨리 좀 만나자 #마른 임산부는 어떻게 해야 할 수 있나요 #난 틀려먹음"이란 글 및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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