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불법 예매 티켓 취소 처리..재판매 없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17.07.24 13:41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데이식스(DAY6)가 부정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데이식스는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9일과 30일 개최되는 'Every DAY6 Concert in July' 부정 티켓 예매와 관련, 예매 과정에 있어서 불법적인 경로로 진행된 부분이 있어 공지한다"고 밝혔다.

데이식스는 "티켓 예매는 예스24를 통해서만 1인 2매 구매가 가능하고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구매한 티켓, 불법 사이트의 예매대행 서비스 이용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며 "공연 주최, 주관사와 예매처에는 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 하등의 법적 책임이 없고 협조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안내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예매된 모든 좌석은 예매취소 처리될 예정이며, 부정예매로 인해 취소 처리된 좌석을 다른 불법 티켓 거래 사이트, 개인 간 직거래 등을 통해서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며 "취소된 좌석은 추가 부정예매 방지를 위해 재 판매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며, 공연 당일 아래 좌석의 티켓을 소지하신 분은 입장이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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