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섹스앤더시티'→'20세기 소년소녀'로..한예슬·김지석 확정

김미화 기자  |  2017.06.28 17:50
한예슬 김지석 /사진=스타뉴스 한예슬 김지석 /사진=스타뉴스


MBC 새 월화드라마 '노 섹스 앤 더 시티'가 '20세기 소년소녀'로 제목을 확정했다. 주인공으로는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이 출연한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노 섹스 앤 더 시티'는 최근 제목을 변경했다. 다양한 제목을 놓고 고민한 결과 '20세기 소년소녀'로 제목을 확정 지었다.

'20세기 소년소녀'에는 지난 20일 공식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한예슬에 이어 김지석도 출연을 결정하며 남녀 투톱 주인공 라인업이 정리 됐다.

한예슬은 '20세기 소년소녀' 출연을 확정하며 2016년 JTBC '마담 앙트완' 이후 1여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지석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역적'에 이어 바로 차기작을 결정하며 다시 한 번 '로코남'의 매력을 뽐내게 됐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35살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미혼여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방송 중인 '파수꾼'의 후속인 '왕은 사랑한다' 이후 9월께 MBC에서 방송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