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X변요한 '하루' 100만 돌파..꾸준한 뒷심

전형화 기자  |  2017.06.27 06:45


김명민과 변요한 주연 영화 '하루'가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루'는 26일 3만 3939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개봉해 누적 관객 102만 3058명.

'하루'는 딸이 죽기 3시간 전으로 계속 되돌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임루프 소재에 대한 관심과 김명민, 변요한에 대한 호감으로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0만 1046명이 찾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3위는 2만 2013명이 관람한 '미이라'. 4위는 1만 8995명이 관람한 '악녀'에 돌아갔다. 이 순위들은 28일 '리얼'과 '박열', 29일 '옥자'가 개봉하면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오전6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리얼'은 27.7%로 1위, '박열'은 25.3%로 2위, '옥자'는 13.2%로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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