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해투3', 보미·윤두준·손동운과 전설5人의 입담대결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6.23 00:42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에서 MC들과 출연자들의 놀라운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게스트로 명세빈, 바다, 황치열, 정은지, 윤보미, 윤두준, 손동운이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전설의 조동아리'에서 박수홍은 "댓글을 확인한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이내 왜 댓글을 확인하는지 박수홍에게 물었고, 박수홍은 "가족은 보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 김수용은 박수홍을 가르키며 "극혐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조동아리' 게스트 MC로 에이핑크가 보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보미는 5명의 MC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미는 유재석이 과거 '공포의쿵쿵따'를 진행했던 것을 두고 "그때는 조금 가볍고, 깐죽대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주변에 폭소를 자아냈다. 또 보미는 김수용의 얼굴을 보고 다크서클에 연신 감탄해했다.

보미는 박수홍을 가리키며 "왁싱 클럽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보미는 김용만을 보며 "(김용만을) 내가 어떻게 알고 있지? 약간 그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반면 보미는 지석진에 대한 인상에 대해 "그냥 지석진 선배님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전설의 조동아리' 게스트로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손동운이 출연했다. 윤두준과 손동운은 재치 넘친 입담으로 마피아 게임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윤두준은 놀라운 심리전을 펼치며 "지석진을 사형대로 내보내시겠습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윤두준의 계략으로 지석진은 마피아 게임 시작부터 탈락했다. 그러나 마피아의 정체는 유재석과 김용만으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한편 이날 명세빈은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가 명세빈에게 "전현무 누나"냐고 묻자, 명세빈은 75년생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명세빈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한의원을 꼽았다. 명세빈의 말을 들은 정은지는 "한의원 다니면 식이조절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바다는 연하 남편과 과거 연인관계를 유진과 슈에게 공개한 일화를 언급했다. 바다는 "멤버들이(신랑을) 만나기 전에는 다들 걱정도 하고 놀랬다"고 밝혔다. 이후 바다는 "직접 신랑을 만나고 나서는 (멤버들이) 안도했다"고 말했다.

바다는 남편과 연애를 했던 일화도 밝혔다. 바다는 "(남편이) 그전까지는 누나라고 불렀다"며 "처음으로 말을 놓으면서 '성희야,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나 같은 사람을 만나서 평생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못하니'라는 말을 들었다. 이 말을 듣고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재치 넘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은지에게 "요즘 치아가 더 보이는 것 같다. 어금니까지 보이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의 말에 정은지는 "살이 좀 더 빠져서 그런 것 같다"며 "(최근) 개구기를 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정은지에게 "미소가 더 환해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바다는 정은지에게 "잇몸만 살찌우면 된다. 알려주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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