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 작가의 비우고 채움 그리고 반복.
의도하지않은 자유로운 터치로 섬세한 감정을 캔버스에 구현하는 신은영 작가의 세번째 개인전이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씨알 갤러리(월요일 휴관, 09:00~18:00)에서 열린다.
차세대 유망작가로 중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신은영 작가가 '흩어지는 조각들 맞추다'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회에선. 깊숙이 잠들어 있는 감성을 깨우고 영감을 깨우치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작가 신은영의 비움과 채움, 그리고 그 반복의 여정과, 그 같은 여정을 통해 여물어져가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