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호날두, 대리모 통해 얻은 쌍둥이 만난다

김지현 기자  |  2017.06.13 11:32
호날두(오른쪽)와 호날두 주니어.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오른쪽)와 호날두 주니어.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대리모로 얻은 쌍둥이를 만난다.

영국 더 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의 어머니가 쌍둥이 마테오와 에바를 보기 위해 미국 서부로 떠났다. 쌍둥이는 이번주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호날두와 만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를 얻었다.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얻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들 호날두 주니어(7)와 함께 살고 있다. 이번 쌍둥이의 출산으로 호날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포르투갈 언론은 "쌍둥이의 엄마는 아직 미국에 있다. 쌍둥이는 의사가 허락하면 곧 호날두를 만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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