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김태형 감독 "공수에서 선수들 집중력 빛났다"

잠실=김지현 기자  |  2017.05.27 20:38
김태형 감독. 김태형 감독.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두산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0-4 완승을 거뒀다.

선발 니퍼트는 6이닝(103구) 11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수확했다. 이로써 니퍼트는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한 타선의 위력도 눈부셨다. 장단 14안타로 kt 마운드를 두들겼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공수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빛난 경기였다 특히 선발로 출전한 백업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혁이가 공수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고 세혁이가 포수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줬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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