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살롱]김세황X김정모 '노스탤지어', 두 기타 천재의 만남

문완식 기자  |  2017.05.26 18:00
김세황X김정모 \'노스탤지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김세황X김정모 '노스탤지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록그룹 넥스트 멤버이자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랙스(TRAX) 멤버 김정모가 화려한 기타 선율로 하나가 됐다.

김세황과 김정모는 26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노스탤지어'(Nostalgia)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아홉 번째 곡인 '노스탤지어'는 록 기반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곡으로, 김정모가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에 대한 향수를 바탕으로 김세황과 김정모가 함께 작곡했다.

김세황(오른쪽)과 김정모 김세황(오른쪽)과 김정모


파워풀한 드럼, 베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기타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다.

김세황과 김정모가 함께 작업한 록 기반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곡으로, 파워풀한 드럼, 베이스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기타 선율을 만끽할 수 있으며, 두 기타리스트의 환상적인 호흡을 만날 수 있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된 '노스탤지어' 뮤직비디오는 한 남자의 첫사랑 스토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애니메이션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기타 선율과 궤를 같이 하는 초반 CD 장면이 인상적이다. '첫사랑은 실패로 끝난다'는 속설을 깨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스토리도 훈훈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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