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6주째 콘텐츠영향력 1위..'군주' 2위 첫 진입

윤성열 기자  |  2017.05.22 18:02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가 6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2일 CJ E&M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시즌2'는 5월 둘째 주 (5월8일~14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264.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전주(267.6점)보다 3.3점 하락한 수치지만 방영 중인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이로써 4월 첫째 주(4월3일~9일)부터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달 7일 첫 방송한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데뷔할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선정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많은 화제를 낳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이어 지난 10일 첫 방송한 MBC 수목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243.4점을 얻어 2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3위는 프로젝트 걸 그룹 '언니쓰'의 데뷔를 화제를 모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242.0점)가 차지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전주보다 무려 14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한 SBS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238.0점)는 4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34.1점)은 3계단 순위가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한편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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