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만에 선발' 김현수, TOR전 8번-LF로 출전

박수진 기자  |  2017.05.20 06:32
김현수 /AFPBBNews=뉴스1 김현수 /AFPBBNews=뉴스1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20일 오전 8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47타수 11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는 지난 15일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2타수 1안타 1볼넷) 이후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볼티모어는 상대 우완 선발 애런 산체스를 맞아 조나단 스쿱(2루수)-아담 존스(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포(우익수)-웰링톤 카스티요(포수)-트레이 만시니(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JJ하디(유격수)를 선발로 내세운다. 볼티모어 선발 투수는 우완 크리스 틸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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