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수라' 혹평? '무도'서 덜 까불었어야" 너스레(V앱)

임주현 기자  |  2017.04.29 15:36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


배우 정우성이 영화를 향한 혹평에 '무한도전'을 핑계로 대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우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앱 '김성수 감독X정우성X정만식 전주에서 다시 뭉친 '아수라' 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우성은 '아수라' 혹평에 대한 생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우성은 "'무한도전'에 나가서 많이 까불었다. 조금 덜 까불었어야 했다. 영화의 톤앤매너를 깔아뒀어야 했다"라며 웃었다.

앞서 정우성은 '아수라'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들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기존의 편한 스토리 구성이 아니라 모든 것들이 비틀어진다. 처음에 당황하셨던 것 같다. 그래도 왜 그런 방식을 썼는지 아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