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윤식당' 메뉴에 파전 추가..제2의 팝만두 될까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4.28 23:35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윤식당'이 새 메뉴로 파전을 추가했다. '팝만두'처럼 인기메뉴가 될 수 있을까.

28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불고기 재료인 소고기가 떨어져 윤여정은 걱정했다.

재료는 건너편 섬에서 배송되는 거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 재료가 없는 동안 불고기를 주문하지 않길 바랐다. 한 손님이 불고기 버거를 주문했다. 그러나 다행히 고기는 빼고 달라고 했다.

이내 고기가 도착했고 윤여정은 고기의 품질에 만족했다. 그리고 손님들의 불고기 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식당' 멤버들은 손님이 끊이질 않아 오후 세시가 되어서야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점심은 윤여정이 연습 겸 만든 치킨과 이서진이 배달시킨 피자였다. 신구와 이서진은 맥주와 함께 식사했다. 신구는 "맥주 한잔 하니까 좋다"며 일의 피로를 씻었다.

저녁 식사 반찬으로 정유미는 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처음엔 고전했지만 곧 먹음직스러운 계란말이가 완성됐다.

다음날 자전거로 출근하던 정유미는 스카프를 떨어뜨렸다. 뒤에서 그걸 주운 남자가 불렀지만 정유미는 듣지 못했다. 결국 남자가 스카프를 들고 다가 와 정유미에게 건넸다. 정유미는 고맙다고 했다.

이날은 손님이 없었다. 윤여정은 재료 준비가 완벽한 날에 손님이 없다며 아쉬워했다.

지난밤 회의에서 이서진은 새 메뉴 파전을 추가하자고 했다. 윤여정은 손님이 없는 동안 파전을 연습했다. 첫 시도에 윤여정은 "너무 질척거려"라며 만족하지 못했다. 두 번째 시도에는 더 나은 파전이 탄생했지만 윤여정은 긴장된다며 누가 파전을 주문할까 걱정했다.

곧 손님들이 몰려왔다. 6명의 손님이 한꺼번에 주문하자 윤여정과 정유미는 긴장했다. 하지만 주문 내역을 찬찬히 살피고 순서를 정해 요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력이 부족해 튀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윤여정과 정유미는 당황했다. 하지만 예열 되어 있던 기름 덕에 만두와 치킨을 튀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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