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한혜진X임수향X유라 활약을 기대해(종합)

한아름 기자  |  2017.04.28 17:04
유라, 한혜진, 임수향 /사진=임성균 기자 유라, 한혜진, 임수향 /사진=임성균 기자


'뷰티바이블' MC 한혜진과 임수향,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차별화된 뷰티프로그램 MC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KBS Drama 예능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7'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한혜진, 임수향, 걸스데이 유라가 참석했다.

'뷰티바이블 2017'은 식상했던 뷰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MC를 맞게 된 한혜진, 임수향, 유라는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담은 뷰티프로그램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혜진 /사진=임성균 기자 한혜진 /사진=임성균 기자


이날 한혜진은 "1회와 2회 녹화를 마쳤는데, 뷰티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괜히 한 것 같다"며 "뷰티프로그램의 리스크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란 말로 솔직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혜진은 "1회에서는 생눈을 보여드렸고, 2회는 민낯을 보여드렸다"며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삭발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인 한혜진은 "'나혼자산다'에서는 행동 위주의 리얼리티라면, '뷰티바이블'에서는 스튜디오에 앉아서 계속 얼굴이 클로즈업 돼서 리스크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수향 /사진=임성균 기자 임수향 /사진=임성균 기자


임수향도 "뷰티프로그램 하면서 내려놓아야 하는건지 몰랐다"며 "혜진 언니가 모델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오래하셔서 화장품의 역사까지도 다 알고 있어 유용했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유라로부터는 아이돌들이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배워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라 /사진=임성균 기자 유라 /사진=임성균 기자


유라는 뷰티 프로그램의 경쟁력에 대해 강조했다. 유라는 "뷰티에 관심이 많아서 이 분야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하면서 뷰티 초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유라는 "알려주는 것도 많지만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임수향, 유라가 경쟁력 있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9일 첫 방송.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