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추리의여왕' 최강희X권상우, 콤비플레이로 납치범 검거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4.27 23:06
/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추리의 여왕'에서 최강희와 권상우가 협력해 납치된 전수진을 구하고 납치범을 체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에서 유설옥(최강희 분)과 하완승(권상우 분)은 김호순(전수진 분)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두길을 쫓았다.

유설옥과 하완승은 김호순이 간 것으로 예측되는 섬에 가서 김호순을 찾아다녔다. 그들은 섬에 설치된 CCTV에서 김호순과 남자를 포착했다.

그러나 남자는 노두길의 얼굴과 달랐다. 유설옥은 노두길이 성형수술을 했을 거라 예측했다. 하지만 걸음걸이는 바뀌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 유설옥은 김경미(김현숙 분)에게 전화해 TV에 나온 노두길의 걸음걸이 영상을 찍어 보내라고 했다.

정지원(신현빈 분)은 하완승을 섬까지 쫓아왔다. 하완승은 정지원과 마주쳤다. 하완승은 정지원에게 "나 너랑 결혼 안 해"라고 말했다. 정지원은 그런 권상우에게 "연애하자"고 말하고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김호순은 노두길이 따라 준 와인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노두길은 김호순을 들쳐 업고 어딘가로 떠났다. 그리고 비닐하우스 앞에 김호순을 눕히고 땅을 팠다.

하완승은 정지원과 이야기하다 유설옥을 놓쳤다. 유설옥은 멀리서 김호순과 노두길을 발견하고 그들을 쫓았다.

노두길은 뛰어 오는 유설옥을 발견하고 숨었다. 유설옥은 누워있는 김호순을 데려가려고 했다. 그때 노두길이 삽으로 유설옥의 머리를 내려쳤다.

유설옥은 하완승이 볼 수 있도록 게시판에 쪽지로 노두길의 위치를 남겼다. 위치는 썰물 땐 걸어갈 수 있지만 밀물 땐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이었다.

하완승은 유설옥을 찾으러 배를 얻어 타고 섬에 갔다. 섬에서 하완승은 땅에 묻힌 시체들을 발견했다. 노두길이 그런 하완승을 발견하고 공격했다. 하완승은 그에게 유설옥의 위치를 물었고 노두길은 묻었다고 대답했다.

하완승은 손으로 땅을 파서 유설옥을 구했다. 유설옥은 정신을 되찾았다. 노두길은 칼을 들고 김호순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하완승이 노두길을 제압했다. 하완승과 유설옥은 썰물 때 리어카에 노두길과 김호순을 태우고 빠져나갔다. 이때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장도장(양익준 분) 살인미수 피해자 진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완승은 TV 생중계로 노두길 검거 과정을 인터뷰했다. 하완승은 유설옥 이야기를 하려했으나 유설옥은 거부했다. 하완승은 유설옥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돌렸다. 하완승은 이로써 경찰서의 영웅이 됐다.

김호순은 자신이 납치범에게 속아 그와 함께 도주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슬퍼했다. 하완승은 유설옥이 김호순을 구하려던 얘기를 하며 그를 위로했다.

유설옥의 가족들은 유설옥이 김호순의 논문을 도와주는 걸로 알고 있었다. 김호철(윤희석 분)은 아내 유설옥의 옷과 신발에 갯벌 흙이 묻어 있는 걸 보고 수상함을 감지했다.

하완승은 자신의 아파트에 철거 예정 스티커가 붙은 걸 발견했다. 화가 난 하완승은 아버지(장광 분)의 짓이란 걸 알고 찾아갔지만 아버지는 태연하게 행동했다.

김호철은 유설옥의 소지품에서 섬으로 가는 배 티켓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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