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철 "'아형'·SM 다 걱정해줘..부상없고 괜찮다"(인터뷰)

길혜성 기자  |  2017.04.27 18:25
김희철 / 사진=스타뉴스 김희철 /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접촉 사고를 당했지만, 부상이 없다며 주위를 안심시켰다.

김희철은 27일 오후 6시께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지금은 JTBC '아는 형님' 촬영을 하다 잠깐 쉬는 시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희철은 "많은 분들이 접촉 사고 소식에 걱정을 해주셨는데 부상은 없고 괜찮다"며 "팬 여러분들도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사고 당시 매니저가 운전을 잘했고 다들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다치지 않은 것"이라며 "그래서 사고 직후에도 '아는 형님' 녹화장으로 바로 갔다"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 녹화 현장에서 (강)호동이 형 등 멤버 형들과 제작진 및 소속사 SM 스태프들도 제 걱정을 하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며 "부상이 없고, 제가 '아는 형님'에 책임감이 있어 예정대로 녹화에 참여해 지금 즐겁게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부모님께도 괜찮다고 전해 드렸다"며 "팬들께도, 저는 괜찮으니 걱정 마시라고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혹시 몰라 나중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도 있겠지만, 지금은 이미 말씀 드린 대로 부상이 없고 괜찮은 상태"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희철이 탄 차량은 이날 오후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 일산의 모 스튜디오로 이동하던 도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김희철 및 스태프들은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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