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유호진X라준모PD, 첫 촬영부터 의욕 활활

김미화 기자  |  2017.04.26 09:02
/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 /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


'최고의 한방'의 유호진, 라준모(차태현)PD가 첫 촬영부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6일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측은 첫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 된 사진 속에는 김민재가 블랙으로 완전 무장한 채 골목길을 벗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나란히 앉아 디렉팅을 하고 있는 유호진, 라준모(차태현)PD의 모습까지 포착돼 극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프로듀사'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획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아이돌을 꿈꾸는 늦깎이 연습생 이지훈 역을 맡은 김민재는 첫 촬영에서 의미 심장해 보이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극중 모범생인 이지훈(김민재 분)이 가족들 조차 알지 못하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위해 변장을 하는 모습. 아버지 이광재(차태현 분)의 눈을 피해 골목에서 옷까지 갈아입으며 아버지의 경쟁사 스타펀치 엔터테인먼트로 연습을 하러 가는 중이다.

또 유호진PD와 라준모(차태현)PD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논의를 하고 있다. 팔짱을 끼고 대화를 하는가 하면, 두 눈을 꼭 감고 무언가를 감상하는 등 행동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김민재는 캐스팅 이후 라준모(차태현) PD와 대본리딩을 수시로 진행해 왔다. 이에 연출과 배우간의 찰떡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라며 "유호진 PD와 라준모(차태현) PD는 현장을 뛰어다니며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상세한 디렉팅에 나섰고, 이에 전 스태프들까지 함께 열의를 불태웠던 첫 촬영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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