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 영입' YG, 보이프렌드는? "진지+차분 협의중"

길혜성 기자  |  2017.04.26 08:47
보이프렌드 / 사진출처=SBS 보이프렌드 / 사진출처=SBS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출신 중 한별과 첫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우승팀인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와 현재 계약 진행 상황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YG 측은 보이프렌드와 계약 여부에 대해 "보이프렌드 부모님들과 논의 중"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YG 고위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보이프렌드는 아직 나이가 너무 어린 친구들이기에,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부모님들과 진지하고 차분하게 협의 중"이라며 아직까지는 보이프렌드 측과 계약에 대해 여유를 갖고 논의 중이란 입장을 재차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에서 11세 소년들의 무대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빼어난 팀워크로 주목을 이끌어 냈고 우승까지 거머쥐며, 과연 어느 회사와 손을 잡을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YG가 'K팝스타6' 출신 한별과 최근 계약을 맺은 사실이 이날 외부에 알려졌다. 이로써 YG는 'K팝스타6' 출신 중에서는 한별과 첫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국인 어머니와 스웨덴 출신 아버지를 둔 한별은 올해 11세로 'K팝스타6'에서 비록 톱 10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방송 기간 깜찍한 외모는 물론 다재다능함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 및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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