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올 가을 출산..무리 없는 선 활동"

문완식 기자  |  2017.04.25 10:23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


배우 류수영(38·어남선)과 올 1월 결혼한 박하선(30)이 올 가을께 엄마가 된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박하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박하선-류수영씨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1월 2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인연을 맺어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


한편 류수영은 1998년 KBS 2TV '슈퍼TV-일요일은 즐거워'의 코너 '캠퍼스 영상가요'에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2000년 MBC 시트콤 '깁스 가족'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왕과 나', '강적들', '멈출 수 없어', '동이', '혼술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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