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현중 측 "잘못 인지..재발 없도록 주의"

윤성열 기자  |  2017.03.30 20:56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6일 오전 2시께 서울 송파구 자택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타고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유가 어쨌든 술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은 잘못"이라며 "본인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당시 자택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술자리를 하던 중 주차 관리하는 분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운전대를 잡았다"며 "1km도 안 되는 거리였지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단속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11일 병역 의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해 연예계 복귀를 타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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