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방울방울' 선우은숙 "서은율, 김예령에 절대 못 보내"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3.30 21:05
/사진=SBS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사진=SBS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캡쳐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선우은숙이 분가 문제와 서은율에 대한 걱정으로 울분을 토해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 극본 김영인)에서

임순복(선우은숙 분)이 박우혁(강은탁 분)에게 분가 문제와 일 처리에 대해 분노했다. 또 이야기 도중 자신을 찾아온 오해경(김예령 분)에게 별(서은율 분)이 문제로 울분을 참지 못했다.

임순복은 "대책을 세운다고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깜깜무소식이냐"고 말했다. 이에 박우혁은 "어머니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임순복은 "설마 그 분가 이야기냐?"며 "그래서 허락은 받았느냐"고 궁금해했다. 분가 소문이 임순복에게 퍼짐을 예상하지 못한 박우혁은 당황하며 "어머니께서 어떻게" 라며 말을 흐렸다.

임순복은 이내 분노하며 "도대체 본부장이 제대로 하는 게 뭐에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또 별이와 사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 별이 절대 그 어머니(오해경)하고는 절대 같이 살게 할 수 없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대화 이후 오해경이 등장하자 임순복은 "본부장하고 할 얘기가 있어서 왔다"며, 별이를 절대 오해경에게 보낼 수 없다고 했다. 임순복은 오해경에게 "지금까지 한 걸 보면 우리 별이를 제대로 대접도 안 해주고 애 경기 나게 할 게 뻔하잖아요"고 울분을 토했다.

임순복은 이내 "계속 이런 식으로 억지 쓰시면 우리 별이 그 댁으로 못 보냅니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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