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영장심사 법원 출두..리얼타임 시청률 22%

윤성열 기자  |  2017.03.30 11:20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하는 과정을 생중계한 방송사들의 시청률이 크게 올랐다.

30일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기관 ATAM에 따르면 이날 박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도할 당시 지상파 3사(KBS 1TV, MBC, SBS), 종편 4사(JTBC, MBN, TV조선, 채널A), 보도채널 2사(YTN, 연합뉴스TV) 등 9개 채널의 총 리얼타임 시청률은 22.04%로 나타났다.(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이는 지난 29일 동시간대 기록한 시청률 17.83%보다 4.2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 27일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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