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영장 실질심사 날도 정송주-정매주 자매 방문

박수진 기자  |  2017.03.30 09:06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나서는 정송주-정매주 원장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나서는 정송주-정매주 원장 /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날도 전담미용사인 정송주·매주씨 자매가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정씨 자매는 30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 방문했다. 정씨 자매는 박 전 대통령의 화장과 머리 손질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를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연다. 앞서 검찰은 27일 박 전 대통령에게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검찰 조사에 이어 다시 한번 포토라인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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