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내 연세에 숏팬츠? 너무 섹시할 듯"

윤상근 기자  |  2017.03.24 21:48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배우 윤여정이 '윤식당'에서 입을 복장에 대해 남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윤여정은 24일 오후 방송된 '윤식당'에 출연해 가게 오픈을 준비했다.

윤여정은 이날 셰프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 지 고민하며 "내 연세에 숏 팬츠를 입으면 좀 그럴 것 같다. 너무 섹시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윤여정은 이후 이서진의 '윤식당'에서의 존재감에 대해 "같이 일해보니 내가 바지사장이 되고 이서진이 진짜 사장이 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투덜대는 듯 하면서도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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