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김래원과 스크린서 대결, 서로 윈윈하자"(인터뷰②)

이경호 기자  |  2017.03.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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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41)이 김래원과 지난해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대결에 이어 스크린에서 관객몰이 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인터뷰에서 김래원이 한석규와 주연한 '프리즌'과 대결을 벌이게 된 것에 대해 "이기고 지는 것을 따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혁은 지난해 6월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김래원은 SBS 드라마 '닥터스'로 동시간대 시청률 대결을 벌였다. 당시 '닥터스'가 흥행했고, 두 사람은 오는 23일 스크린에서 다시 한 번 흥행을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됐다.

장혁은 "두 영화의 장르가 일단 틀리다. 저는 그('프리즌') 장르는 그것대로 관객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저희 작품('보통사람')은 저희 장르대로 관객들이 와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이기고 지는 게 아니라,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 윈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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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관객들이 많아지면 배우들은 서로 다른 장르 영화에도 많이 나갈 수 있게 된다"며 "하나 안타까운 게 예전에는 극장에 가면 영화가 오래 상영됐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시기를 놓치면 못 보게 된다. 그래서 영화가 좀 오래 걸려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털어놨다.

장혁은 "배우들은 (연예계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람들이다. 흥행을 놓고 이기고 지는 게 아니다. 제가 출연했던 영화의 장르가 잘 되면 다른 배우가 같은 장르의 새 작품으로 출연할 수 있는 것이며, 저도 반대의 경구가 될 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혁이 출연한 '보통사람'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강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3일 개봉된다.

장혁은 이 작품에서 최연소 안기부 실장 최규남 역을 맡았다. 그는 국가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각종 사건을 조작하는 인물로, 강성진을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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