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국가대표 전북 김진수, 오는 6월 미모의 신부와 '백년가약'

김우종 기자  |  2017.03.21 10:48
김진수-김정아 커플. /사진=전북 현대 제공 김진수-김정아 커플. /사진=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가 한 가정의 가장이 된다.

전북 현대는 "김진수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김정아 씨와 1년 6개월 동안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올해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전북으로 이적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진수는 1년 여 만의 대표팀 재승선과 결혼 소식까지 이어져 겹경사를 맞고 있다.

김진수는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항상 곁에서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수는 결혼식을 올린 후 고향인 전주에 신혼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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