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김남길 "누워서 연기하는 천우희, 부러웠다"(V앱)

김미화 기자  |  2017.03.20 22:33
/사진=화면 캡처 /사진=화면 캡처


배우 김남길이 누워서 연기하는 천우희가 부러웠다고 털어놨다.

김남길과 천우희는 20일 오후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 무비 토크 라이브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김남길은 "천우희가 누워서 연기했다. 처음에는 누워 있는게 너무나 편해 보여서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게 편한게 아니었다. 누워있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천우희는 "누워있는 것이 편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 분)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 분)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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