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혐의' 박유천 팬연합 "변함없는 지지..명예회복" 성명(공식)

김미화 기자  |  2017.03.20 15:28
박유천 / 사진=스타뉴스 박유천 / 사진=스타뉴스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성 추문에서 무혐의로 벗어난 가운데, 그의 팬들이 변함없는 지지를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

20일 박유천 팬 연합은 공식 성명을 통해 "박유천 국내 및 해외 팬연합에서 모든 사건이 무혐의 처분이 난 것에 대해 3월 21일 오전, 전세계 22개국 117개 팬클럽이 참여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의 4개 국어로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연합은 "지난 2016년 6월 27일에 1차 지지성명을 발표한 이후로 두번째 성명입니다. 그간 사실이 아닌 일로 선정적이고 흥미위주의 매체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 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폭력을 당해왔습니다"라며 "이번 검찰의 조사결과로 진실은 밝혀졌으나 아직도 명예회복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박유천의 팬들은 조용히 묵묵히 기다려왔습니다. 오히려 사건이전에 소원해졌던 팬들이 사건이 나자마자 그를 응원하기 위해 마치 귀향하는 연어처럼 수없이 많이 돌아오기도 했습니다"라며 "우리는 박유천의 여전히 건재한 팬덤으로서 계속 응원하고 지지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유천에 대해 제기된 4건의 고소 사건이 모두 무혐의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차 고소인은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3, 4차 고소인은 행방이 불명해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유천 팬 연합의 성명서

/사진=박유천 팬 연합 /사진=박유천 팬 연합


/사진=박유천 팬 연합 /사진=박유천 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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