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100세 노인 분장후 클럽 데이트

김미화 기자  |  2017.03.20 14:37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윤정수와 김숙이 100세 노인으로 분장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60년 뒤 미래를 미리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 된 녹화에서 김숙과 함께 영화 '라스트 베가스'를 감상하던 윤정수는 영화 주인공이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처럼 멋있게 늙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말을 듣던 김숙은 멋있게 늙은 미래를 미리 체험해보자며 윤정수를 100세 노인으로 분장시켰다.

눈 깜짝할 새 윤정수 뿐 아니라 자신까지 완벽하게 100세 노인으로 분장을 끝낸 김숙은 피곤하다는 윤정수의 만류에도 "나이가 들수록 젊은 사람들과 놀아야 해"라며 젊음의 거리 이태원으로 향했다.

이어 두 사람은 분장을 한 채 클럽에 입장해 젊은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100세 노인이 된 윤정수와 김숙의 모습은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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