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개봉일 앞당겼다..9월 29일 개봉

이경호 기자  |  2017.03.20 10:03
/사진=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스틸컷 /사진=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스틸컷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더 골든 써클'이 예정된 개봉일을 앞당겨 팬들을 만나게 됐다.

19일(현지시간) 코믹북스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오는 10월 6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이었던 '킹스맨:더 골든 써클'(이하 '킹스맨2')이 9월 29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

'킹스맨2'는 오는 6월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10월로 개봉시기가 연기된 적이 있다. 이번 개봉일 변경으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블레이드 러너2049'(개봉일 10월 6일)와 대결을 피하게 됐으며, 관객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킹스맨2'가 미국에서 개봉일을 앞당긴 가운데 한국에서는 어느 시기에 개봉, 한국 팬들과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킹스맨2'는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활약을 담길 예정이다. 또한 줄리언 무어, 할리 베리 등이 출연한다. 전편(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해리(콜린 퍼스 분)의 귀환 소식도 알려져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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