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모교 동덕여고 후배 위해 몰래 장학금 기부 '훈훈'

윤상근 기자  |  2017.03.20 09:34
가수 아이유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아이유 /사진=김창현 기자


오는 4월 새 앨범 컴백을 앞둔 가수 아이유(23, 이지은)가 자신의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에 올해 역시 몰래 장학금을 기부했다.

20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아이유는 올해 동덕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부터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학교 발전 기금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왔다.

아이유는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았지만 앞서 최근 동덕여고 신문에 '아이유 장학금'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며 아이유의 기부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기사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이유는 자신의 기부 사실을 철저히 알리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4월 21일 자신의 4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아이유는 오는 24일 1차 선공개 곡 '밤편지'를 필두로 내달 7일 2차 선공개 곡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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