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류태준 "첫 키스신 상대는 이영자..입술 먹혔다"

김현록 기자  |  2017.03.20 09:14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꽃중년 배우 류태준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첫 키스신 상대가 이영자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류태준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7회 '움직이는 조각상! 다비드의 후예' 특집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류태준은 다소 특별한 첫 키스신 일화를 공개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류태준은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촬영하게 된 키스신의 상대역이 개그우먼 이영자라고 공개했다. 이어 류태준은 물에 빠진 이영자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하며 "이영자에게 입술을 먹혔다"고 첫키스신의 후기를 전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 류태준은 학창시절 별명이 '신의 아들'이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태준은 과거 학원 재벌에 목장주의 아들이었음을 밝힌 뒤 집에 산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류태준은 먼 산을 보는 시늉을 하며 보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비디오스타'에는 류태준, 곽희성, 조태관, 이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부상으로 치료 중인 박소현을 대신해 배우 박진희가 빈자리를 채우고 건강상 참여하지 못한 전효성을 대신해 걸그룹 후배 라붐의 솔빈이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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