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미녀와 야수', 3일 만에 100 관객 돌파..박스오피스1위

이경호 기자  |  2017.03.19 07:37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가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60만2085명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0만6423 명이다.

이로써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개봉해 단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로건', '콩:스컬 아일랜드' 등 올해 상반기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은 기록이다.

2위는 14만1246명의 관객을 모은 '콩:스컬 아일랜드'다. 누적 관객수는 142만4301명이다. 이어 '로건'이 6만9412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올랐고, 200만 관객(누적 관객수 202만8698명)을 돌파했다.

이밖에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3만5672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라라랜드', '해빙',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파도가 지나간 자리', '재심', '문라이트'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 분)과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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