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한채아, 고등학교 때 '미모'로 맛본 '신세계'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3.16 23:38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 한채아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인기가 어땠는지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한채아는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한채아는 "입학하자마자 반 창문에 2학년, 3학년 오빠들이 창문에 다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남학생들은 그녀가 가는 곳마다 우르르 따라다녔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까지 인기가 없었다던 그는 "신세계를 맛본 거죠. 되게 행복했어요. 학교 가는 게"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모든 게 행복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첫날 수업받는데 언니들이 내려오셨어요"라고 말했다. 언니들은 한채아를 찾았고 그녀는 손을 들었다고 말했다. 선배들은 한채아 앞에서 "얘야? 안 예쁜데? 못생겼잖아. 너 교실 밖으로 나오지 마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성격이 괄괄했던 그녀는 처음에만 인기가 있었고 나중으로 갈수록 인기가 없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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