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콘서트 후유증인가" 심경 토로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3.12 19:07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설현이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설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수에서홍대까지. 조이한X심선보. 왠지 일것만같아. 콘서트의 후유증인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이한X심선보의 상수에서 홍대까지'로 재생 중인 노래의 앨범 사진이다.

사진은 게재된 지 불과 약 3시간 만에 3만 건에 달하는 '좋아요'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120여개가 달렸다.

네티즌들은 "잠이 보약" "고생했어요. 푹 쉬어요" "저도 계속 어제 무대가 생각나요" "부디 아린 감정 훌훌 털고 기운을 차리 길"이라며 설현을 응원했다.

한편 AOA는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17 AOA 1st CONCERT-ACE OF ANGELS'를 개최했다. 이날 팬들은 '약속할게. 늘 지금처럼'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로 AOA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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