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제시, 덤파운디드와 열애·결별 이후 첫입장..3월 美공연 의지

길혜성 기자  |  2017.02.16 15:26
/ 사진출처=제시 인스타그램 / 사진출처=제시 인스타그램


여가수 제시(29)가 한국계 미국 래퍼 덤파운디드(31)와 열애 및 결별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진 이후 SNS에 첫 글 및 사진을 올렸다.

제시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a'll soon!!!! I'm coming for you jebbies(제시 팬클럽) ?????? #NY #AC #CHICAGO #LA"란 글 및 해시태그를 남겼다. 또한 매력적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사진도 공개,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날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제시 측은 오는 3월 미국 뉴욕, 애틀란틱시티, 시카고 및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추진 중이다. 제시 측은 "아직까지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 제시의 미국 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글과 사진은 제시가 한국계 미국인 래퍼 덤파운디드와 열애 및 결별했다는 소식이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진 이후, 제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처음 올린 게시물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제시는 이 글과 사진을 통해 열애 및 결별 소식에 개의치 않고 무대와 공연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프로페셔널 가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제시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제시 본인에게 확인 결과, 덤파운디와 최근 헤어졌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미국 교포 출신 래퍼로 지난 2005년 데뷔했고, 2015년 초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면서부터 가요 팬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덤파운디드는 한국계 미국인 래퍼다. 미국에서 프리스타일 배틀 래퍼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2009년 자신의 첫 앨범을 발매했으며 에픽하이 도끼 박재범 등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여러 아티스트들과도 컬래버레이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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