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4개월만 컴백 확정..23일 '뻔한 멜로' 발표

윤상근 기자  |  2017.02.16 08:24
/사진제공=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가 4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소속사 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가비엔제이가 4개월 간의 녹음과 안무연습을 거쳐 새 미니앨범 '뻔한 멜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원년 멤버 노시현이 전속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후 새 멤버 서린을 영입해 재정비에 나선 가비엔제이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댄스곡 '슈비루비룹'을 발표하며, 발라드-미디엄 보컬그룹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깨고 대중에게 더욱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가비엔제이는 이후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사랑하고 원했죠'와 함께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한 슬픈 발라드 곡 '미안했을까'를 선보이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뻔한 멜로'는 레트로한 사운드의 마이너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기존 가비엔제이의 스타일과 새로운 가비엔제이의 스타일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 또한 가비엔제이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뻔한 멜로'는 오는 23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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