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보아, 3년만 日투어 확정..주원과 열애후 첫 단독콘서트

길혜성 기자  |  2017.02.15 17:41
보아 / 사진=스타뉴스 보아 / 사진=스타뉴스


'아시아의 별' 보아가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15일 현재 보아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보아의 현지 새 투어 소식이 올라 있다. 이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5월 11일과 12일 도쿄에 위치한 빌보드 라이브 도쿄에서 매일 2회씩, 5월 16일과 17일에는 오사카에 있는 빌보드 라이브 오사카에서 매일 2회에 걸쳐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BoA THE LIVE in Billboard Live)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벌인다. 보아는 이번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투어를 통해 총 8번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보아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여는 것은 지난 2014년 9월 도쿄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를 돌며 가진 '후즈 백?'(WHO'S BACK?) 투어 이후 약 3년 만이다. 또한 '보아 더 라이브'란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1년 12월 10일과 11일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가졌던 '보아 더 라이브 2011 'X'mas'~더 10th 애니버서리 에디션~'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

보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5월 '보아 더 라이브 인 빌보드 라이브'의 도쿄와 오사카 개최가 결정됐다"라며 "좋은 노래와 연주의 라이브인 '보아 더 라이브'는 2011년 이후 약 5년 반 만에 부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100년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하는 음악 브랜드인 빌보드의 이름으로 개최된다"라며 "보아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라이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투어는 보아가 지난 1월 톱 배우 주원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처음 갖는 단독 공연이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