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슬리피에게 '가상남편'은 극한직업? "내조 잘할것"

길혜성 기자  |  2017.02.13 22:34
이국주 / 사진=스타뉴스 이국주 / 사진=스타뉴스


개그우먼 이국주가 가상남편 슬리피와 관련, 재미난 입담으로 팬들을 웃게 했다.

이국주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국주는 이날 방송에서 "저는 차 안에서 제 왼발에 오른발을 올려 놓고 자다, 무거워서 깬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자신의 가상 남편으로 출연 중인 가수 슬리피의 역할에 대해 주위에서 '극한직업'이라고 말하는 것과 관련해선 "극한직업 아니다, 내조 잘 하도록할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국주는 "슬리피가 클럽에 갔다는 제보도 많이 오는데 냅두시라, 저도 놀면 된다"라고 밝혀 재차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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