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빠진 '배트맨', 새 감독 찾았다..'혹성탈출' 맷 리브스

김미화 기자  |  2017.02.12 19:30
/사진=워너 브러더스 /사진=워너 브러더스


DC의 '배트맨'이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다.

10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맷 리브스 감독은 지난달 말 '배트맨' 솔로무비의 연출을 맡기로 확정했다. 앞서 벤 애플렉이 '배트맨' 솔로 무비의 감독 자리를 고사한 가운데, 맷 리브스가 맡게 된 것. 벤 애플렉은 여전이 '배트맨'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보도에 따르면 맷 리브스는 '배트맨'의 연출을 맡기로 확정했으며 현재 계약 사항 등을 조율하고 있다.

맷 리브스 / 사진=\'클로버필드\' 맷 리브스 / 사진='클로버필드'


맷 리브스 감독은 영화 '클로버 필드'를 비롯해 '혹성 탈출: 반격의 서막', '혹성 탈출: 종의 전쟁' 등을 연출했다.


한편 벤 애플랙은 지난해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배트맨을 연기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배트맨 역을 맡는다. 그는 '배트맨' 감독 자리를 고사한 만큼,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배트맨' 솔로무비의 개봉일은 현재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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